10년 후 호텔에서 만나다
작가
동글눈사람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86199“벌써 10년이네, 네가 날 매몰차게 버리고 간 날로부터. 내가 널 애타게도 찾아다닌 날로부터.”
저도 모르게 시선을 피하는 설아의 반응이 뭐가 그리 우스운지 태하의 입가에는 비릿한 미소가 맴돌았다.
“그때는 사정이…”
“있었겠지. 연락을 10년째 안한것도, 번호를 말도 없이 바꾼것도, 사정이 있었을거고.”
“미안해요…”
“10년 전 받은 5천만원, 그게 사정의 전부는 아니겠지? 고작 돈으로 날, 네 가족이라 여기던 아이들을 버렸다고 하지 않겠지? 자, 이제 말해봐 그 사정. 내가 납득할 수 있게.”
만나선 안될 남자를 10년만에 호텔에서 만났다.
소유욕#집착#권력남#가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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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00:25:27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천재 미대생은 가치를 본다
이 세상에 떡상하는 건 3가지가 있다. 첫 번째, 친구가 산 주식. 두 번째, 친척이 산 아파트. 그리고 세 번째는 내가 산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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