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남자

#로맨스 #자유연재


작가

최애다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85113

믿었던 애인의 배신으로 실연의 아픔을 겪은 그녀 한서연.
우연히 찾아간 클럽에서 운명처럼 그남자 연제오를 만났다.
술기운 때문이었을까?
떨리는 손길로 제오의 뺨을 어루만지며 그녀가 건넨 한마디.
"나랑 같이 나갈래요?"
"지금 나가면 나랑 오늘밤을 보내야 하는데?"
낮은 어조로 되돌아온 그의 대답. 무모한 제안인건 알지만
왠지 이대로 이 남자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괜찮아요 오늘은 조금 미친짓을 하고 싶거든요"
"당신이 원하는게 원나잇이라면 사양할게 나는 한번
자고나면 감정이 생기는 타입이라"
이건 제오의 마지막 경고였다. 그리고 서연은 무시했다.
앞날이 어찌될지도 모른채 덥썩 그의 손을 잡았다.

상처여주#처연남주#섹시광공#대형견남#어른연애#얽히고설킨

작가메일:[email protected]


2023-01-16 00:30:17 업데이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