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한 방아쇠
작가
늘ㅎH랑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80312※주의※ '연하남의 직진 본능 발령'
“내가 내미는 손, 잡아요.”
“싫다면요?”
“이 모든 건 물거품이 되겠죠.”
달콤하다 못해 삼키기 어려운 달달한 제안은
마음에 폭풍을 일으킨다.
아쉬울 것 없는 남자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 남자가
자꾸만 시야에 들어와 흔들어 놓는다.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와 한 집에서 한 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내가 곤란할 때마다 당신이 왜 항상 눈앞에 있는 건지··· 이런 우연도 있을까요?”
여느때처럼 부드러운 미소를 짓던 태오가 귓가에 속삭인다.
“우리 사이에 우연 보다는 인연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죠.”
“우리···?”
“자기야, 여보는 아직 이르지 않아요?”
이 남자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머릿속이 정리 안 되는데 훅 치고 들어 온다.
“남자가 미쳤다고 내 집에 여자 함부로 들이겠어요?”
이 남자, 브레이크가 없다.
직진이어도 너무 가속이라 멈추라고 하고 싶지만,
이상하게 심장이 간질거리고 설레게 뛴다.
나, 어쩌지?
브레이크 고장난 태오가 자꾸만 심장을 들쑤신다.
작가메일 ([email protected])
2023-01-16 00:30:22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천재 미대생은 가치를 본다
이 세상에 떡상하는 건 3가지가 있다. 첫 번째, 친구가 산 주식. 두 번째, 친척이 산 아파트. 그리고 세 번째는 내가 산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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