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공작님의 정.부. (야수의 꽃)

#로판 #자유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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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랑노랑장미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08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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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독한 것. 아직도 숨이 붙어있다니! 정말 마녀였나보군! 정말 나를 홀렸던 거였군!” /

플로리스는 마을 사람들에게 마녀로 몰려 한 겨울 재단에 올려졌다. /

“너는 역겨운 향이 아니로군.” /

에이든은 그래서 그녀를 데리고 왔다. /

이 향이 자신의 역겨운 향도 사라지게 하는 것 같았다. /

“계약 정부. 1년” /

“임신 시키는 짓 금지” /

이 조건으로 그와 정부 계약을 맺었다. /

‘보름달. 아무에게도 들키면 안 돼!’ /

보름달에는 능력이 더욱 강해지면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 되는 것을 숨겨야 했다. /

아슬아슬하지만 1년 그저 적당히 목숨을 부지하면서 시간을 채우면 될 줄 알았다. /

‘이 꽃 향기는!’ /

아름다운 황제의 정부 피렌 백작 부인이 꽃의 독으로 사람들을 위협하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

그리고 자신이 그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

“오에노테라. 플로리스.” /

그리고 그가 보름달에 변한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기 전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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