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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목
워아이니 다이스키 부옘비
태그
#로맨스 #매일 연재
요약
작가
아리스토파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워 아이 니" 낭자의 눈이 동그래졌다. "다이스키!" 여인의 얼굴이 멍해졌다. "비 참드 크하이 타이!" "......." "부옘비" 마지막 '부옘비' 소리에 연리의 얼굴이 확 달아오른 것을 준경은 알 수 없었다. 다만 연리가 부쩍 눈을 흐뜨러뜨리고 끝내 고개를 돌리자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알아채긴 어렵지 않았다 . 준경은 자못 의아해졌다. 이 조신한 규수가 이미 알아들었다는 듯 부끄러워할 이유가 뭘까? 말귀를 알아들어서라기보다 준경의 기세에서부터 눈치를 챘으려니 한다. "역어를 배우는 게 이리 좋은 것인 줄 몰랐습니다" "........" " 제 마음을 우리말 무엇으로 표현해도 부족한 것을 아예 남의 나라 말까지 끌어다가 전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 ..........." " 무슨 뜻이냐구요?...... 다음을 기약하고 그때 뜻도 풀어드리겠습니다. 어느 나라 말이던지 제 마음은 한가지로 진실하다는 것 그것만 우선 알아주십시요." *** 조선 최고의 통역관 훈련소 사역원. 그 안에는 우어청이라는 비밀특별훈련장이 있다. 2010 성균관스캔들? 不 不 부 부! 2024년엔 사역원 스캔들! 철천지 웬수 두 남과 여가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오늘도 사역원 우어청은 조용할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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