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시녀지만 구국의 영웅입니다

#로판 #자유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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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망고화채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14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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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라가 망했다. 그리고 왕궁 시녀이던 나도 죽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국왕이 암살 당하고 나라가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던 바로 그날 아침으로.
내 소중한 직장을 이대로 잃을 수는 없으니 나라를 구하자!
어떻게든 국왕을 살리는 일까진 잘했는데,
기사단장이 사사건건 방해를 한다.

“왜 자꾸 여길 얼쩡거리는 거지? 무슨 속셈이 있나?”
“전 그냥 일하는 중인데요?”
“너, 수상해. 내가 지켜보겠어.”
“지켜본다고요? 무슨 변태도 아니고, 왜 그러세요?”

정말이지, 그냥 난 살아남고 싶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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