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공주는 북부로 끌려갑니다
작가
서해호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best/list?novelId=1145247오르테가 왕국의 공주 엘레노아는 자신의 약혼자를 두고 정부와 몰래 바람을 피다 들킨다.
약혼자인 제국의 북부 대공인 헤르만은 그녀를 응징하기 위해 북부로 강제로 끌고 가는데,
“내가 지금 죽이고 싶은 게 당신인지, 당신과 입을 맞춘 그 놈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 가늠이 안 가.”
“..대, 대공.”
“그것도 아니면 5년 동안 공주에게 껌뻑 속아 넘어간 나 자신인가?”
북부에 도착한 엘레노아는 살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공이 제안한 위험한 내기를 받아들인다.
“만약 내기에서 진다면 공주였던 신분 따위 전부 다 청산하고 내 잠자리 시중을 드는 하녀가 되어야 할 거야. 그리고 내가 원할 때면 그게 언제든 나에게 너를 내줘야 할 거고. 어때, 할 텐가?”
“네. 할게요. 대신 제가 이기면 절 고향으로 돌려 보내주세요.”
엘레노아는 내기에서 이겨 그토록 원하던 오르테가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말했었지. 날 떠난다면 전부 죽이겠다고. 그 약속을 지키러 왔다.”
북부 대공이 제국의 군대를 이끌고 오르테가로 쳐들어왔다.
그녀를 다시 북부로 끌고 가기 위해서.
2024-09-26 00:46:05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광풍마영
설검영은 신비로운 여인 우연을 구하고 그녀의 뒤틀린 운명에 맞서 함께 싸우리라 결심한다. 이것은 운명이 아닌 의지이니, 그대가 마녀라면 나 기꺼이 미친바람이 되어 천하를 휩쓸고 마의 그림자 짙게 드리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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