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게임이었는데 헌터가 왜 나와
작가
유청율
연재 링크
https://www.joara.com/book/1618438평화로운 미연시 연애게임에 빙의해버렸다.
여주에게 고백받는 남주 이수현을 보면서 눈물을 삼키면서도 둘의 사랑을 응원해주며 석양속으로 사라지며 ‘아디오스’를 외치는 서브남주, 그게 내 역할이었다.
빙의된 이후로 여주가 나타나기를, 그래서 이 빌어먹을 남주 친구 역할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쾅-. 쾅-.
괴물이 나타나더니.
[<멸망한 세계의 그림자> 에스퍼가 등장합니다!]
망할. 죽기 직전에 읽었던 책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장르가 변경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당신은 가이드로 각성합니다.]
분명 평화로운 미연시 게임이었는데, 왜 갑자기 헌터하고 몬스터가 나오는데요?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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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00:04:51 업데이트 됨